생전 마지막 남긴 글이 더욱 안타까워

탤런트 강두리(22)가 14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망 관련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아프리카TV에서 BJ '두링이'로 활동하는 등 인터넷 방송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KBS2TV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도 출연하는 등 장래가 밝은 유망주였다. 

앞서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풀린 것 같다.. 항상 감사하게 여기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만간 좋은소식으로 찾아뵐게요! 사랑합니당 뿅뿅“ 이라는 글을 남겨 많은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강두리의 뜻밖의 사망소식에 네티즌들은 “믿기지 않는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하늘에서는 원하는 연기활동을 마음껏 펼쳐”라며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강두리의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6일 오후 1시다.

故 강두리의 생전 모습 [사진=강두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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