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도' 특공 9 대 1
'힐스테이트 부평' 특공 7 대 1
현대건설이 인천에서 동시성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와 '힐스테이트 부평'이 특별공급에서 100% 완판하는 호성적에 힘입어 1순위 청약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2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이 이들 단지의 특별공급을 실시한 결과, '힐스테이트 송도'와 '힐스테이트 부평'의 특별공급에서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들이 쇄도, 경쟁률이 각각 9.59대 1과 7.56 대 1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수도권 무주택자들이 청약대열에 가세, 전용 84~120㎡형의 모든 주택형이 100% 소진됐다.
부평구 백운2재개발단지의 일반분양인 '힐스테이트 부평'의 특공청약도 마찬가지다. 전용 46~84㎡ 등 모든 중소형이 매진사태를 빚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전용 84㎡B형이 17 대 1로 인기몰이했다.
'힐스테이트 부평'도 전용 84㎡이 특공에서 13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 단지 특공에서 호성적을 거둔 이들 주택형은 24일 1순위 청약에서 당첨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최고 59층, 총 6개 동에 모두 1205가구로 전용면적이 84~175㎡형의 중대형이다. 3.3㎡당 분양가가 평균 2,194만원이다.
주력형인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6억8,600~7억7,300만원이다. 전용 102형에 수입산 주방 등 유상옵션과 발코니 확장비는 최고 8,680만원에 달한다.
'힐스테이트 부평'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모두 1,409가구다. 일반분양은 837가구다. 3.3㎡당 분양가가 평균 1,599만원이다.
주력형인 전용 84㎡형은 4억7,600~5억3,900만원이다. 유상옵션과 발코니 확장비는 2,500만원이 넘는다.
이들 힐스테이트는 송도와 부평에서 역대 최고가 분양이다.
최고가 분양에도 불구, 특공에서의 인기몰이는 초역세권에 미래 주거가치에 대한 기대가 큰 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단지는 분양권 전매제한이 6개월로 단기 시세차익을 겨냥한 실수요층이 청약대열에 대거 가세, 1순위 청약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특히 송도신도시의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거주자 가운데 청약통장 12개월 이상의 유주택자에게도 청약자격을 부여하고 중대형은 추첨제로 당첨자를 100% 선정, 불황기에 청약재테크의 수단으로 부상하면서 청약자들이 쇄도할 예정이다.
이들 단지는 당첨자 발표날이 하루 상관으로 다르다. 4월 1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는 '힐스테이트 송도'가 '힐스테이트 부평'(2일)보다 하루 먼저 당첨자를 발표,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 [분양 르포] 백운2 첫 재개발, 미래가치 높은 '힐스테이트 부평'
- [분양 르포] 인기몰이 3박자 갖춘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1순위 '후끈' 전망
- [분양 포토] 호수와 지하철역 접하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 [분양 포토] 백운역 바로 앞 단지 '힐스테이트 부평' 현장 및 주변
- 코로나19에도 신혼부부 내집마련 청약광풍
- "수용성 비켜" …'힐스테이 부평'·'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10만명 쇄도
- [분양 현장]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비밀의 공간
- [분양 현장]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초지역·안산역 모두 800m 거리
- [분양 현장] 다문화거리 인근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 [분양 현장] 좋은 평면에 각종 편리함을 더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 [분양 현장] 곧 분양할 수원 망포동 '영통자이'
- [분양 현장] 초·중·고 가까운 수원 최남단 단지, 망포동 '영통자이'
- [분양 르포]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청약열기 뜨거우나 실속은 의문"
- [화보] 문학경기장역~문학야구장의 길가 꽃잎은 떨어지고 있는데...
- [화보] 아직 SBS TV 드라마 '스토브리그' 흔적 남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
- [분양 포토] '힐스테이트 부평', '평균 84:1' 현수막 눈에 띄네
- [분양 포토] 골목길에 미로찾기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 견본주택
- [분양 르포] 반갑다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