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당 역대 최고 분양가 불구, 59㎡형 3040세대 인기몰이로 최고 성적 기대
-우미린 에코뷰 59㎡형 3.33억원...대방노블랜드 리버파크 3.57억원

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 리버파크 모델하우스 내 모형 @스트레이트뉴스
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 리버파크 모델하우스 내 모형 @스트레이트뉴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역세권에서 3040세대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59㎡형으로  맞대결을 펼치는 '검단 대방노블랜드 3차 리버파크'와 '우미린 2차 에코뷰'의 3.3㎡당 분양가가 평균 1,300만원 내외로, 검단 역대 최고가로 나타났다. ·

인천시 서구청은 검단신도시 AB 10과 12 등 2개 블록에 분양 중인 이들 단지의 분양원가를 이 같이 심의, 입주자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단지는 공급가구의 3채 중 2채가 전용 59㎡형인 중소형으로 계양천을 사이로 이웃한다. AB10블록에 대방노브랜드 3 차는 계양천 남측에, AB12블록 우미린 에코뷰는 계양천을 내다보는 북측에 각각 자리한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 AB12블록에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3.3㎡당 분양가는 평균 1,300만원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인천 서구 검단신도 AB12블록에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3.3㎡당 분양가는 평균 1,300만원이다. @스트레이트뉴스,

AB10블록에 '대방노블랜드 3차 리버파크'는 3.3㎡당 평균 1,298만원, AB12블록의 '우미린 2차 에코뷰'는 1,30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옵션비(2,000만원 내외)는 별도다.

주력형인 전용 59㎡형의 최고가는 대방과 우미린이 각각 3억5,700만원(최상층 다락방 겸용 제외), 3억3,300만원(기준층) 등이다.

직전 인근에  분양, 조기 완판한 '모아엘가 그랑데'의 같은 형(3억1,500만원)보다 최고 4,200 만원 높다.

이들 단지는 4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에 이어 당첨자를 14일 동시에 발표한다.

인근 부동산 중개사는 "이들 단지의 주력형이 3040세대가 선호하는 전용 59㎡형인 데다 역세권에 계양천 조망으로 인기몰이할 전망이다"면서 "1순위 경쟁률은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인 모아엘가 그랑데를 넘어 20 대 1 내외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경쟁률은 '모아엘가 그랑데"로 1순위 경쟁률이 9.80 대 1이었다.

한편 이들 단지는 검단신도시 모델하우스촌에 견본주택을 마련했으나 코로나19의 감염확산을 우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27일 열었다.

☞검단 AB12블록 검단 우미린2차 AB10블록 검단대방노블랜드3차
☞지하 2지상 29층, 4개동
☞전용 59~84㎡ 437가구 용적률 215%

☞지하 2 지상 17~29층, 9개동
☞전용 59~84㎡ 722가구 용적률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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