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대우건설이 4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에 돌입하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830번지 일원의 원곡연립1단지 재건축 아파트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10개 동, 전용면적 49~84㎡ 1714가구 규모(조합원분 1126가구 제외 588가구 일반분양)로 조성될 이 단지는 서남쪽의 안산역과 동남쪽의 초지역이 걸어서 약 10분 정도로 가까운 것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 일원에 번듯이 조성한 견본주택을 폐관하고 e-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다만 <스트레이트뉴스>는 단지 시공사인 대우건설 등과의 사전 연락을 통해 폐관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의 견본주택을 28일 오후 들렀다. 견본주택의 입구에서는 방문자 전원의 체온 측정 등 각종 안전 조치를 거쳤다.

견본주택 방문 후에 단지 서쪽 방향 전철역인 안산역과 안산역 북쪽 건너편에 넓게 자리한 대한민국 최대의 외국인 번화가인 안산다문화거리 및 외국인 위주 거주 지역을 살펴봤다. 사진은 오후 7시 이후 촬영돼 다소 어두운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