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흥부네 11남매 근황에 관심이 뜨겁다.

장수 교양프로그램 KBS '인간극장'에서는 '돌아온 흥부네' 김정수 함은주 부부와 11명 아이들의 사연이 소개된 바 있다.

당시 흥부네는 불우한 환경에서도 항상 밝게 생활하며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보였었다.

이들 가족을 지켜본 주민들은 "항상 같이 다닌다. 어른들에도 인사도 잘한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다산 후유증을 겪고 있음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아이가 더 태어나 14남매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흥부네는 9남 5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복작복작한 삶 속에서도 우애가 깊고, 화목했던 흥부네 가족에 대한 시청자들의 향수가 오래 지속되고 있다.

한편 KBS 1TV '인간극장'은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