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최강희 나이가 관심이다.

최강희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그는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강희는 나이를 무색케 하는 동안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MC 서장훈은 최강희에게 "동안 유지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최강희는 "잠을 정말 잘 자고, 물은 진짜 안 마시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물이 잘 안 넘어간다. 큰 통을 가지고 다니면서 하루 숙제처럼 마신다"고 덧붙였다.

신동엽 역시 "물을 억지로 마시다가 너무 힘들더라. 술은 꿀떡꿀떡 들어가는데 물은 왜 이렇게 안 들어가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이상형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나쁜 남자 스타일을 좋아했으나 요즘은 착하고 따뜻한 사람이 좋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녀는 "능력이 있을 때 아이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입양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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