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배우 손현주가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7회는 '슈퍼맨 클라쓰'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이날 방송은 부제처럼 클라쓰가 다른 아이들의 매력으로 가득 찬 한 회였다. 

이날 손현주는 장윤정과 17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어떻게 친해지셨냐"는 도경완의 질문에 손현주는 장윤정의 '어머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됐다면서 "뮤직비디오에서 거지 역할로 나왔다"고 말했다. 당시 손현주가 장윤정에게 팬이라고 말해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

이날 연우, 하영은 손현주가 출연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박새로이(박서준 분) 머리로 변신해 그를 열렬하게 환영했다.

연우는 손현주와 함께 '이태원 클라쓰' 속 명장면을 따라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연우의 섬세한 연기 실력은 손현주를 감탄하게 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와 함께 손현주는 연우, 하영이를 위해 명품 보이스로 동화책을 읽어주며 훈훈한 케미를 완성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손현주의 푸근한 모습이 힐링을 배가시켰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7회 '슈퍼맨 클라쓰' 편은 전국 기준 12.6%(2부)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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