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인물 정보 캡처)
(사진=네이버 인물 정보 캡처)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유명 유튜버 양팡의 언니가 실종됐었다는 해프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5월 양팡은 유튜브를 통해 언니가 실종됐다고 알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는 시차가 맞지 않아 생긴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당시 양팡 언니는 친구들과 함께 외국 여행을 떠났고, 5월 9일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문제는 양팡이 언니에게 연락했지만 7일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 또 같이 여행을 떠난 언니 친구들도 연락이 되지 않아 양팡은 방송을 켜 이 소식을 전했다.

이후 양팡은 "언니가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잤다고 한다. 이틀 동안"이라며 "방금 연락 왔다"고 걱정한 팬들에게 거듭 사과했다.

그는 또 공지사항을 통해 추가 사과문을 게재해 "언니와 시차가 안 맞아 생긴 일이었다”며 “언니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을 때 엄마가 톡을 보냈는데 안 읽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라고 전했다.

한편 양팡은 유튜브 구독자수 250만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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