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오윤아가 자신의 아들처럼 발달 장애를 가진 자폐 아동을 위해 기부할 뜻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오윤아는 '전복 감태 김밥'을 최종 메뉴로 내놓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우승을 한다면 수익금은 민이(아들) 같은 아이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한 오윤아의 바람에 따라 수익금이 자폐 아동에게 기부돼 의미를 더했다.

오윤아는 이번 예능 출연에서 프로 주부 9단의 면모와 아들에 대한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내며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오윤아가 지난 1일 출연한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수도권 시청률 6.2%(2부)를 기록, MBC '편애중계'2.8%(2부)를 꺾고 동 시간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또, 주연을 맡고 있는 KBS 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역시 26.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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