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의 나이가 공개됐다.

오승은은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의 새로운 친구로 출연해 나이를 공개했다.

오승은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이날 그녀의 동안 외모로 멤버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오랜만의 일탈"이라며 "집에선 항상 아이들이랑 있다 오랜만에 외출이다보니 많이 설렌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오승은과 안혜경의 인연도 드러났다. 안혜경이 '무한걸스'가 파일럿일 때 멤버였고 '무한걸스'가 정규로 편성됐을 때 오승은이 그 자리에 들어간 사연이 있었다.

오승은은 "그동안 카페 운영 열심히 하고 아이들이랑 같이 시간을 많이 보냈다"라며 "아이들과 같이 가는 여행만 다니고, 집에 있을 때는 밖을 나가질 않는다. 외부에서 사람 만나는 일도 없다. 진짜 설레는 여행"이라고밝혔다.

한편, 오승은은 추소영, 배슬기와 함께 걸그룹 '더빨강'으로 활동한 바 있다. 2016년에는 '오즈'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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