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송해의 나이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 94세인 송해는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를 30년 넘게 맡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서는 '전국노래자랑'에 소개됐던 팔도 특산물 편을 방송했다.

송해는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건강 비결을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송해는 MBN '송해야 고향가자'에서 지하철을 이용한다고 밝히며 "계단을 이용한다. 엘리베이터가 있어도 타지 않는다"면서 "환승자리를 놓치면 안 된다"고 팁을 전했다.

한 시민은 지하철을 탑승한 송해에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나이가 90세가 넘었죠?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정정해요"라고 감탄했다.

한편 가수 송해로서의 대표곡은 '나팔꽃 인생', '신명나는 세상', '유랑청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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