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울산 지웰시티자이'와 막걸리 광고 모델 발탁에 '기쁨 두배'

가수 영탁 (출처 : 영탁 인스타그램)
가수 영탁 (출처 : 영탁 인스타그램)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영탁생일축하해'가 관심이다. 이는 이날 생일을 맞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을 축하하는 팬들의 특별한 선물로 보인다.

1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영탁생일축하해'라는 키워드가 상위권에서 올랐다.

팬들은 인터넷 댓글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영탁의 생일 축하와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앞서 영탁은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13일 38번째 생일을 맞는다고 언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영탁 오빠 미리 생일 축하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최일구는 "저도 알고 있었다. 강남역 지하철역에서 광고를 봤다. 팬들이 0513이라는 숫자와 함께 영탁 씨의 큰 사진을 걸어놨다"고 말했다.

이에 영탁은 "안 그래도 몰랐는데, 오는 길에도 봤다"고 말했고, 최일구는 "월드컵구장 앞에 현수막이 있다. 버스 갈아타면서 봤다. 영탁 씨가 총선 나왔나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수요일이 생일인데 파티를 하냐"는 질문에는 "제가 생일파티를 안 한지 꽤 됐다. 옛날에 한 번 크게 놀았는데, 나이 먹는 게 자랑도 아니고. 올해도 안 할 거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팬들에게 한 마디 하라"는 요청에 "제가 뭐라고 생일을 축하해주셔서"라며 "앞으로 더 좋은 에너지로 좋은 노래를 부르라는 마음으로 알고, 제가 좋은 노래를 불러드리겠다.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영탁은 신영의 '울산 지웰시티 자이' 광고모델로 발탁, 울산권의 다양한 매체를 타고 있다. 앞서 그는  막걸리와 아이스크림 등 광고 모델 주문이 폭주,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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