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민들도 점차 지쳐가고 있는 가운데, 정신적·심적 치유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5일 (사)힐링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코로나블루 치유방안 세미나'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과 양기대 의원실 주최로 6월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고도원 힐링산업협회 명예회장이 코로나19에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명상전문가인 고도원 명예회장은 국립산림치유원장과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 8월 1일부터 시작된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매일 아침 이메일로 배달되는 '마음의 비타민'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구독자가 400만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