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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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만난자는 반드시 헤어진다는 뜻의 '회자정리'를 맞추는 퀴즈에 답답해 하는 장민호, 영탁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탁의 자취방에 방문한 장민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장민호와 영탁은 지난 주에 이어 '읽씹안읽씹' 신곡 녹음을 하고, 함께 라면을 끓여먹으며 돈독한 트롯 형제애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가로세로 단어 맞추기 퀴즈도 풀었는데, 마지막에 '회자정리' 앞에서 가로막혀 '회필정리'라고 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했다.

장민호와 영탁은 '만난자는 반드시 헤어진다는 뜻으로 모든 것이 무상함을 나타내는 말'을 맞히기 위해 노력했다. 두 사람은 다른 힌트를 풀어 정답이 '회○정리'인 것까진 알아냈다.

장민호는 "우리가 이렇게 무식하다고?"라고 반응했다. 이어 "우리 생각보다 많이 맞혔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영탁은 "이제는 베풀 여유가 생겨 행복하다"며 매사 감사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고, 장민호 역시 "참 감사한 것은, 여유가 흘러 넘쳐 사주는게 아니고 나눌 수 있을 때 나누자는 마음이 드는 것"이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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