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창간 8주년(27일)을 맞아 시사만화가들이 축전을 보내왔다. 열악한 언론시장에서 고군분투하며 풍자와 비판이라는 언론인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작가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작가들이 이번 축하 만평을 통해 전달한 주요 메시지는 코로나19 극복이다. 아울러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범람하는 미디어 현실 속에서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는 내용도 담았다.

전국시사만화협회(회장 최민)는 지난 2일 '시사만화의 날'을 기해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 속에서도 시사만화가들이 짊어져야 할 저항과 비판이라는 책무는 변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협회와 작가들은 이러한 사명을 스트레이트뉴스에도 전하며 '돌직구'같은 묵직한 비판을 이어나가 주기를 당부했다.  

촉박한 마감에 시달리는 중에도 기꺼이 펜을 들어 만평을 그려 보내준 작가들에게 감사드린다. [편집자]

서민호(국민일보)

 


성철수(기자협회보)

 


배계규(한국일보)

 


박용석(중앙일보)

 


최민(민중의소리/전국시사만화협회 회장)

 


박순찬(경향신문/장도리)

 


김홍기(기호일보)

 


김용민(경향신문)

 


권범철(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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