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차정준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이 창간 8주년을 맞은 스트레이트뉴스에 언론본연의 책임에 충실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매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아울러 스트레이트뉴스가 "사회의 소외되고 어두운 곳을 밝게 비치는 선두주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안 중심, 선행 중심, 가치 중심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오신 스트레이트뉴스 임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의 뜻을 표했다. 

광주 토박이인 이 의원은 육군사관학교에 합격하고도 당시 군사독재 권력의 부당함을 느끼고 진로를 변경, 전남대 의대에 진학해 총학생회 부학생회장을 역임하며 1987년 6월민주화운동에도 참여한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광주 지역사회에서 이주민건강인권센터 이사장을 맡으면서 무료진료와 노동복지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돌풍으로 한 차례 고배를 마셨지만, 지난 4월 21대 총선에서는 여유있게 당선돼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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