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 평균 경쟁률 47 대 1...1순위 당첨안정권 가점 70점 초반 예상

16일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가 모두 154가구의 특별공급에서 명이 쇄도, 평균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가 모두 154가구의 특별공급에서 명이 쇄도, 평균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분양시장이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의 신드롬으로 청약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3040 신혼부부의 특별공급이 최고 164 대 1로 당첨 경쟁이 치열한 데 이어 오랫동안 간직한 무주택 청약통장과 1주택 현금부자도 '로또 중의 로또'로 불리는 이 단지에 앞다퉈 청약, 서울과 인천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세자릿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16일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가 모두 154가구의 특별공급에서 7,291명이 쇄도, 평균 47.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74㎡A형으로 82 대 1이다. 이어 전용 74㎡B형이 70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 A·B형은 각각 44대 1과 28대 1로 치열했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공사 현장. 사진은 단지의 서남쪽에서 동북쪽 방향으로(방위상 서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촬영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공사 현장.  (사진=이준혁 기자)

모두 72가구의 신혼부부 특공 경쟁률은 평균 80대 1로 후끈 달아올랐다. 수도권 신혼부부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주택형은 전용 72㎡A형으로 경쟁률이 164 대 1이었다.

이들 주택형의 호성적은 1순위 청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특히 공급가구수가 13채에 불과한 전용 73㎡B형의 서울·인천의 경쟁률은 더 치열할 수도 있다.

특히 가점제와 추첨제로 당첨자를 절반씩 선정하는 전용 99㎡형에 1주택자가 대거 가세할 경우 이 주택형도 세자릿수 경쟁률로 최고 성적이 나올 전망이다.

이 단지의 1순위 당첨안정권은 과천이 60점대 중반, 서울과 경기가 70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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