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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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조성모 나이가 관심이다. 그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11회에 출연, 장모님을 위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조성모는 1977년생 4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조성모는 "장모님이 미스터트롯 찐 팬"이라며 멤버들에게 장어를 선물했다.

이어 "장모님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영탁이고 장인어른은 임영웅 팬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트로트 장르로의 전향을 고민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장모님이 원래 사위 보양식을 많이 해주셨다. 요즘은 F4에 뺏겼다. 나도 이제 와서 전향을 해야 하나"라면서 "오늘 같이 방송한 것만으로 장모님의 점수를 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붐은 "우리 후배로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고 조성모는 "22년 하고 다시 시작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찬원은 조성모를 두고 "가요시상식의 수상을 휩쓴 주인공"이라면서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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