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 다수 진행돼 눈길

이수정 이포넷 대표(사진)가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포넷 제공
이수정 이포넷 대표(사진)가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포넷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IT 전문 기업 이포넷은 이수정 대표가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지지를 전 세계로 퍼뜨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앞서 네이버파이낸셜 최인혁 대표는 “이포넷은 공유가치창출 사업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하는 기업”이라며 이포넷을 릴레이 캠페인 참여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이포넷은 최근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이하 체리)’을 개발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기술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체리에서는 번아웃 의료진 필수품 지원, 대구 시민 마스크 지원 캠페인 등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 연달아 개최되며 주목을 받았다. 체리는 최근 누적 기부금 2억원을 돌파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포넷 이수정 대표는 “우리가 가진 기술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이포넷이 25년간 고객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되갚는 길”이라며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때까지 체리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정 대표는 롯데멤버스 전형식 대표, 안양 월드휴먼브리지 임용택 대표,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