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사진=채널A)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10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한 바다가 출산 소식과 함께 만삭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면서 남편과의 실제 나이 차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다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그의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요식업에 종사하는 10살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당시 결혼식 사진에서 '박보검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한 방송에서 바다는 자신의 남편에 대해 "(남편의) 결혼사진이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왔다. 배우 박보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남편이 이후로 사람들 실망시키기 싫다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바다는 남편과 나이 차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남편이 자신보다 9세 연하가 아닌 10세 연하라고 전했다.

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결혼했고 3년만에 임신 소식으로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바다는 31일 공식 팬클럽을 통해 "아가는 아마도 9월 경에 세상에 나올 예정"이라며 "항상 여러분 생각하면서 태교하고 있으니 기도 많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축복 같은 2세와의 만남을 감사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고 태내의 아이 또한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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