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정동원이 선화예중 편입학 시험에 합격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정동원의 예술중학교 입시 과정이 그려졌다.

시험을 위한 색소폰 연습부터 시험 당일 쏟아진 트롯 삼촌들의 특급 응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실시간 합격 현장까지 낱낱이 담겼다.

이날 정동원은 입시에 앞서 선생님과 함께 막바지 연습에 나섰다.

입시 당일인 듯, 실전처럼 시작한 정동원은 시험곡인 ‘세레나데’를 연주했다. 그는 한 음 한 음 꾹꾹 눌러 담은 감정을 담아 연주하며 실수 없이 마무리했다.

정동원은 입시를 앞두고 걱정되는 게 있냐는 말에 "트롯이라서 자신 있었는데 이번엔 클래식이라. 불다가 트롯 삘이 나올까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

드디어 대망의 시험 날이 되면서 긴장한 정동원을 위해, 다정다감한 트롯 삼촌들인 영탁, 이찬원, 김희재가 특급 응원을 선사했다. 영탁과 이찬원은 "힘내라~힘!"이라고 파이팅을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예고 출신 김희재는 예술 학교 선배로서 격려가 가득한 영상통화를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