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김희재의 이모이자 트로트 가수 서지오 나이가 관심이다.

서지오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그는 3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 김희재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서지오는 대표곡 '돌리도'를 부르며 등장했다.

그는 "미스터트롯 결승 때 몰래 응원을 갔었다. 그랬더니 TOP7 말고 내가 실검에 올랐었다. 그 덕분에 행사가 두 배로 늘었다"며 "그래서 다시 한번 이 자리에서 '미스터트롯'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서지오는 친조카 김희재와 환상의 호흡으로 '추억의 발라드'를 열창했다. 안무까지 완벽했다. 시원한 웨이브까지 모두의 눈을 즐겁게 했다.

그는 "무대 25년 만에 최고로 떨린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붐은 "첫 마디 들어갔는데 목소리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서지오의 아들 백승리는 영상을 통해 김희찬에게 "형이 원하는 꿈을 이룬 것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동안 형이 노력하는 걸 보면서 잘 될 거라고 믿고 있었는데 노력과 인성으로 꿈이 빛을 발하는 것 같아. 서지오 김희재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