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이필모 나이가 화제다.

이필모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그는 5일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깜짝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용주시장'을 살리기 위해 동영상 제작 아이디어를 낸 강초연(이정은 분)이 이현 감독(이필모 분)을 만났다.

강초연은 "윤곽이 뚜렷하게 잘 생겼다. 조물주가 잘도 빚어놨다"며 이현 감독의 외모에 감탄했다.

두 사람은 헤어지고 사무실에서 다시 만났다. 이현은 "목소리와는 영 딴판이네요?"라고 말하며 호감을 보이려 했으나 이현 감독은 말을 끊고 본론으로 들어가자 말했다.

이어 페이를 얼마나 생각하는지 물었다. 얼마나 받으시냐는 강초연의 말에 "절대 먼저 안깐다"고 답했고, 두 사람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180만원으로 협상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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