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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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신동욱 아나운서가 아내와 아들을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신동욱이 허영만과 함께 북촌의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신동욱 아나운서는 아들이 허영만 팬임을 고백하며 직접 구매한 책을 허영만에게 건넸다. 그는 "아들이 사인받아오라고 책도 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가 냄비를 올려 놔서 이렇게 됐다"라며 동그랗게 부푼 책 표지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북촌 구절판 식당을 찾았다. 신동욱 아나운서는 "아내가 구절판을 사서 해주려나 보다 했더니 한 번도 아직 못 얻어먹어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허영만은 "아내가 보석함으로 쓰시는 거 아니냐"고 말하자 신동욱은 제작진을 바라보며 "이거 편집해 주셔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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