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협하나로유통이 17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16개 협력회사와 함께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5억원을 농협재단에 기부했다. 

올해로 7년째인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은 협력회사와 농협하나로유통이 일부 상품을 지정해 판매금액 일부를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으로, 농촌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농협하나로유통과 협력사는 지정상품 매출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하나로마트를 찾는 소비자는 사회공헌 상품을 구입하며 착한 소비에 참여할 수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이제 선택이 아닌 소명”이라며 “우리 농촌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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