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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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디에스앤이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에 공급, 현대홈쇼핑에 론칭한 '자연방목 스테이크'가 방송 40분 만에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자연방목 스테이크'는 디에스앤이 국내에 단독으로 공급하는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이다. 세계적인 청정 국가 뉴질랜드에서 100% 자연방목으로 키운 소의 채끝 부위를 사용한 상품으로, ▲마블링 ▲지방의 깊이 ▲지방의 색 ▲PH 테스트 ▲나이 측정 ▲고기의 색 ▲도체 중량 등 맛을 좌우하는 7가지 기준을 통과했다.

자유롭게 목초를 먹고 자란 소고기로 지방량이 적고 담백하며,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의 조화가 특징이다.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와 오메가6가 이상적인 비율로 함유돼 있으며, 항생제 및 성장호르몬(HGP) 주사를 투여하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지난 16일 진행된 현대홈쇼핑 론칭 방송에서는 ▲채끝 스테이크(150g) 9팩 ▲채끝 큐브 스테이크(150g) 1팩 ▲골드키위 스테이크 소스(220g) 1병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스테이크에 적합한 두께로 손질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방송 시작 40분 만에 준비한 3,300세트를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디에스앤은 지난 10월, '뉴질랜드 리저브 소고기'를 단독 수입해 '마켓컬리 1% 테이블'에 론칭, 4일 만에 초기 물량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디에스앤은 이 같은 프리미엄 육류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국·탕·찌개류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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