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이 21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서‘임직원 스마트폰 사진 전시회’를 연다. 

앞서 농협상호금융은 코로나 시대, 직원간 일상공유를 통한 마음의 거리 좁히기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사내 사진공모전을 실시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 100여 점을 접수했다. 작품 내용은 자유로운 주제로 인물·풍경 등 다양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임직원이 직접 찍은 출품작 중 입선작 23점과 함께 '권혁재의 핸드폰 사진관'의 저자 권혁재 사진전문기자가 특별히 제공한 사진 13점 등 총 36점이 함께 전시되어 감상의 재미를 더했다.

이재식 농협상호금융대표는 “임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진 공모전을 기획하였다”며 “직원들이 SNS를 통해 서로의 작품을 심사하는 과정 등을 통해 직장생활에 활기가 더해지고,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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