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음악 팬들 설레…일상에 지친 리스너에게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넣어줄 예정

▲ 프로젝트 그룹 ‘실크 시티(Silk City)’ 새 싱글 ‘New Love(Feat. Ellie Goulding)’ 발매…엘리 굴딩(Ellie Goulding), 마크 론슨(Mark Ronson), 디플로(Diplo) / 사진제공= 소니 뮤직 코리아

[스트레이트뉴스=양용은 기자]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두 프로듀서 마크 론슨(Mark Ronson)과 디플로(Diplo)가 만난 프로젝트 그룹 ‘실크 시티(Silk City)’가 새 싱글 ‘New Love(Feat. Ellie Goulding)’를 발매한다.

앞서 두아 리파(Dua Lipa), 다니엘 메리웨더(Maniel Merriweather), 디자이너(Desiigner) 등 글로벌 팝스타와 함께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던 실크 시티이기에, 이번 발매 소식 역시 많은 음악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히트곡 ‘Electricity’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된 ‘New Love’는 실크 시티만의 개성 있고 세련된 비트에 엘리 굴딩(Ellie Goulding)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더해진 레트로 하우스 트랙으로, 일상에 지친 리스너에게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실크 시티는 20년지기 친구인 마크 론슨과 디플로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Uptown Funk!'의 작곡가로 이름을 알린 마크 론슨과 세계적인 DJ/프로듀서 디플로가 만나,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레스토랑의 이름으로 그룹명을 만들며 의기투합했다. 이미 최정상에 오른 두 사람이 손을 잡은 것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두고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 플랫폼 중 하나인 ‘댄싱 애스트로넛(Dancing Astronaut)은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과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가 같은 팀에서 뛰는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 프로젝트 그룹 ‘실크 시티(Silk City)’ 새 싱글 ‘New Love(Feat. Ellie Goulding)’ 커버 / 사진제공= 소니 뮤직 코리아

실크 시티가 두아 리파와 함께 발표한 'Electricity'는 영국, 호주, 벨기에, 미국 등 세계 각국 음악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래미 시상식 '최우수 댄스 레코딩(Best Dance Recording)' 부문, 국제 댄스 뮤직 어워드(International Dance Music Award) '최고의 팝/전자음악(Best Pop/Electronic Song)'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New Love'는 'Electricity'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되는 곡이며, 두아 리파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 '엘리 굴딩'이 실크 시티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팝 아이콘이자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엘리 굴딩은 2010년 BBC가 선정한 최고의 신예 아티스트(BBC Sound of 2010 list)로 뽑히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데뷔 후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스크릴렉스(Skrillex) 등 유명 프로듀서와의 협업으로 빠르게 성장했고, 2015년 발매한 'Love Me Like You Do'는 유튜브 조회 21억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팬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세 사람이 모여 완성한 이번 싱글의 완성도와 더불어, 'New Love'가 새로운 음악적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거는 중이다.

세계 최고의 프로듀서 듀오 실크 시티와 엘리 굴딩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완성한 싱글 'New Love',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다시 한 번 춤추게 할 이번 싱글은 지난 22일(금)부터 모든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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