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1,503가구 특별·일반 공급 당첨자 동호수 배정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의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사진 투시도)의 가점제 당첨 안정권이 63점이라고 청약홈은 발표했다. (GS건설 제공)

[스트레이트뉴스=이준혁 기자] 수도권 2만여명의 청약자가 몰린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가점제 당첨자의 당첨 안정권이 63점으로 나타났다.

4일 청약홈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랜드마크시티 A10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의 모두 1,503가구 아파트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당첨자를 확정, 추첨을 통해 동호수를 배정했다.

가점제 청약가점 당첨 안정권은 인천이 56점, 서울 등 수도권이 63점으로, 수도권 고가점자들이 이 단지에 청약,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1순위 당첨자의 청약가점이 가장 높은 주택형은 전용 84㎡A형(57점)이다. 이 주택형은 수도권의 당첨 커트라인이 56점이어서, 인천의 같은 점수 청약자도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홈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랜드마크시티 A10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의 모두 1,503가구 아파트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당첨자를 확정, 추첨을 통해 동호수를 배정했다.
청약홈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랜드마크시티 A10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의 모두 1,503가구 아파트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당첨자를 확정, 추첨을 통해 동호수를 배정했다.

인천지역 당첨자의 나머지 주택형별 당첨 커트라인은 25~56점이다.

수도권 당첨자의 청약가점이 가장 높은 주택형은 전용 147㎡P형으로 63점이다.수도권 당첨자의 나머지 주택형의 당첨 커트라인은 38~61점이다.

청약홈은 전용 98㎡형 이상의 중대형에서 청약가점이 낮은 청약자도 추첨제를 통해 당첨첨자 명단에 오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용 144㎡형 수도권과 198㎡T형의 인천, 171㎡형 인천·수도권은 당첨자 청약가점이 '0(제로)'로 나왔으나, 1순위 청약자격 보유자여서 저마다 청약가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약홈 관계자는 "이들 3개 주택형은 해당 지역에 가점제 청약자가 전무, 추첨제 신청자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단지에서 최고 청약가점 전용 84㎡D형에 수도권 청약자로 82점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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