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코 한국어 학습지’ 인기

▲신주 명신 과학기술대학교 한국어 수업 (사진=DS 글로벌)
▲신주 명신 과학기술대학교 한국어 수업 (사진=DS 글로벌)

[대만 타오위엔=박연준 기자] K-POP의 인기와 '넷플리스' 전 세계 콘텐츠 재생 순위권에 한국 드라마가 자리매김하면서,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나라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대만 내에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인원이 늘어나면서 한국어 교육 전문 기업 붐코(boomco)가 대만 내 한국 기업과 타오위엔 중원대학교, 신주 명신 과학기술 대학교, 세계 고등학교, 동태 고등학교, 입지 고등학교 등에 ‘붐코 한국어 학습지’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붐코 한국어 학습지’로 한국어 공부를 한 학습자가 작성한 내용(사진=DS 글로벌)
▲실제 ‘붐코 한국어 학습지’로 한국어 공부를 한 학습자가 작성한 내용(사진=DS 글로벌)

‘붐코 한국어 학습지’는 1:1 맞춤형으로 학습자의 취향을 기반으로 하여 학습자의 실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실제 이 학습지를 사용한 호주의 한 학습자는 “이 책을 통해 한국어 공부를 혼자 하는 것이 너무 좋아졌다”고 붐코 학습지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붐코 해외 마케팅 담당 파트너사인 DS 글로벌 윤대성 대표는 “대만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 여러 나라에 진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미 전 세계가 인정한 한류문화를 한국어 교육을 통해 좀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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