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전용 59~84㎡ 1,021가구 중 869가구 일반분양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안산시 단원구에서 분양하는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1,419만원에 확정, 내달 2일부터 분양에 나선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안산시 단원구에서 분양하는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1,419만원에 확정, 내달 2일부터 분양에 나선다.

[스트레이트뉴스=이준혁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안산시 단원구에서 분양하는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1,419만원에 확정, 내달 2일부터 분양에 나선다.

안산시는 18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3 주택재건축구역에 선보인 이 단지의 입주자모집공고를 승인,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일반분양에 나서도록 했다고 밝혔다.

전용 59·84㎡의 중소형에 모두 1,021가구 규모인 이 단지의 일반분양은 전체의 85%인 869가구다.

오는 3월 2일 특별공급에 이어 3~4일 이틀동안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역 2년 이상 거주자 1순위 청약 우선으로서 지역 청약에서 순위 내 두자릿수 마감이 유력시 된다.

3.3㎡당 분양가는 1,419만원으로 전용 59㎡와 84㎡ 등 2개 주택형이 각각 3억1,600~3억6,100만원, 4억2,700~4억8,100만원 등이다. 발코니 확장비(1,150~1,460만원)은 계약자 선택사항이다.

2월 중 분양예정인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투시도. (중흥토건 제공)
중흥토건이 안산시 단원구에서 분양하는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사진 : 투시도)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1,419만원에 확정, 내달 2일부터 분양에 나선다.(중흥토건 제공)

이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에 교육과 환경, 생활 등 주거 인프라가 탁월하다. 특히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 선부역 역세권으로 주거와 투자의 가치가 양호하다는 게 지역 부동산중개업계의 평가다.

단지 바로 옆에 선부초등학교와 샛터공원이 자리하고, 반월 국가산업단지와 안산 디지털파크 등 주거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가구의 상당수가 4베이로 일조권과 채광권을 확보했다.

이 단지는 안산이 투기과열지구와 청약과열지구로 묶인 이후 첫 분양으로 전매제한은 3년이다.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가점제 100%를 적용, 당첨자를 선정한다.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4로 178에 자리하며, 당첨자에 한해 방문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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