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5일과 3월4일 두차례 투표점수 30점이 퀸 결정의 변수

고음여신 은가은, 청학동소녀 김다현, 한라봉 보이스 양지은, 트롯바비 홍지윤, 캡사이신 음성 김의영, 감성천재 김태연, 씬스틸러 별사랑. 미스트롯2의 톱7의 순위가 25일과 3월5일 두차례의 국민투표를 끝으로 결정된다. (미스트롯2 25일 예고방송 캡쳐)
고음여신 은가은, 청학동소녀 김다현, 한라봉 보이스 양지은, 트롯바비 홍지윤, 캡사이신 음성 김의영, 감성천재 김태연, 씬스틸러 별사랑. 미스트롯2의 톱7의 순위가 25일과 3월5일 두차례의 국민투표를 끝으로 결정된다. (미스트롯2 25일 예고방송 캡쳐)

[스트레이트뉴스=양용은 기자] 고음여신 은가은, 청학동소녀 김다현, 한라봉 보이스 양지은, 트롯바비 홍지윤, 캡사이신 음성 김의영, 감성천재 김태연, 씬스틸러 별사랑.

온국민이 코로나19를 잠시 잊고 즐거움을 선사한 '미스트롯2'가 25일 오후 10시 대망의 결승전을 치룬다. 톱7 중 트롯여신 진은 단 하나. TV조선은 25일 방영분의 녹화를 지난 15일 마쳤다. 미스트롯의 톱7의 순위는 25일 오후 10시와 3월 4일 10시 두차례의 국민투표를 통해 정해진다.

톱7의 순위의 승부처는 마지막 두차례의 투표다. 마스터 점수 50점에다 24일까지의 투표 20점에 두차례의 투표 점수는 30점이다.

무엇보다 오늘 25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트롯2’ 11회에서는 장장 3개월의 시간을 거쳐 드디어 영예의 진이 결정될, 대망의 결승전 1, 2라운드 중 1라운드가 가동된다. 지난 준결승전을 통해 뽑힌 톱7 별사랑-김태연-김의영-홍지윤-양지은-김다현-은가은 등이 필사의 각오로 최후의 일전을 펼치게 된다.

‘미스트롯2’ 결승전은 1라운드와 2라운드로 각각 한 주씩 나눠 총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실시간 문자 투표를 받은 후 현장 마스터 점수 그리고 대국민 응원투표를 더해 영예의 ‘진’을 선발한다. 1라운드에서는 대한민국 유명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신곡을 소화하는 ‘작곡가 미션’이 펼쳐진다.

톱7들은 작곡가들의 곡 중 부르고 싶은 곡을 직접 선택,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또다시 대한민국을 트롯으로 휘감는, ‘원조의 힘’을 증명한 ‘미스트롯2’에서 영광의 진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 지 초미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원조 트롯 오디션 TV조선 ‘미스트롯2’는 지난 10회에서 최고 시청률 33.3%, 전체 31.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0주 연속 지상파-비지상파 포함 전 채널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올킬 행보를 이어갔다. 총 8차에 걸쳐 진행 중인 ‘대국민 응원투표’ 유효 누적 투표수가 3000만 건에 육박하는가하면 참가자 동영상 조회수가 무려 1억 뷰를 훌쩍 뛰어넘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미스트롯2 천하’를 이끌고 있다.

제작진은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트롯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트롯’ TOP6가 함께 손잡고 K-트롯을 이끌어갈 ‘미스트롯2’ TOP7를 축하하는 벅찬 마음을 담아 무대를 선보인다”며 “더욱이 최종 결승전에서는 전 시즌 眞 임영웅이 ‘미스트롯’ 제 2대 眞에게 직접 왕관과 트로피를 전달하는 특별한 수여식도 마련된다. 대망의 진 탄생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5일 방송에는 ‘미스터트롯’ 톱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등이 생방송 현장으로 직접 출격, 진의 탄생을 기다리는 한 마음 한 뜻을 전한다. 대한민국 예능계에 한 획을 그은 35.7%라는 초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갓 트롯 예능’으로 등극했던 ‘미스터트롯’ 톱6가 대한민국을 또다시 트롯 열풍에 휩싸이게 만들고 있는 ‘미스트롯2’의 ‘글로벌 트롯여제’를 맞이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으로 뜨거운 전율을 선사한다.

특히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는 ‘사랑의 콜센타’ 오프닝 송으로 유명한 방미의 ‘날 보러와요’와 오직 ‘미스트롯2’ 결승전만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남진의 명곡 ‘나야 나’로, ‘뽕필’ 가득한 흥 폭발 무대를 선보인다. 톱6 전 멤버가 그동안 응축해 둔 댄스 실력과 특유의 감성 가득한 노래를 터트리며 현장을 흥으로 물들이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더욱이 톱6 멤버들은 1년 전 자신의 제 2의 인생이 시작된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다는 사실에 설렘과 떨림을 내비치면서도, 살 떨리는 긴장감으로 결승전 무대에 오를 톱7를 응원하기 위해 무대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임영웅 특유의 흥삘 댄스를 비롯해 ‘춤알못’ 이찬원의 깜짝 댄스 도전, 정동원의 비장의 무기까지 총동원 해 완벽한 무대를 보이겠다는 각오를 불태웠다.

또한 ‘미스트롯2’에 특별 마스터로 참여했던 장민호는 결승전을 앞두고 “정말 쟁쟁한 실력자들이 참가한 오디션이었다. 한 명 한 명 떨어질 때마다 두통이 올 정도로 마음이 힘들고 아쉽고 긴장했던 거 같다”며 “이제는 마스터가 아닌 선배이자 동료로서 응원하고 싶다. ‘미스트롯2’ 참가자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낸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이찬원 역시 “평생을 트로트만 바라보며 살아온 한 사람으로서 대단히 행복한 여정이었다”며 “많이 돌아보고 성찰할 만큼 뛰어난 실력자들이 많았다. 박빙의 승부가 예측된다”고 ‘찬또위키’다운 날카로운 평을 더했다. 정동원은 “1년 전만해도 참가자였는데 마스터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었다. 우리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돼서 좋았다”며 “톱7 모두 대박나시고 파이팅하세요”라고 활기찬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미스트롯2’는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제 8차 대국민 응원투표를 진행 중이다. 1일 1회, 1인당 3인을 중복 투표하는 방식이며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미스트롯2’ 11회는 오늘 25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 TV CHOSUN ‘미스트롯2’ 11회, 대망의 결승전 ‘미스터트롯’ TOP6, 특별 무대 / 사진제공=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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