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조씨푸드
사진=사조씨푸드

[스트레이트뉴스 장영일 기자] 사조그룹의 횟감용 참치 전문가공유통기업 사조씨푸드가 온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조씨푸드는 "유통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온라인시장 진출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횟감용 참치를 알리고 이를 통해 횟감용 참치 등 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사조씨푸드는 먼저 온라인과 홈쇼핑 유통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하고 합리적인 구성의 제품을 선보인다. 26일 오후 5시 45분부터 CJ오쇼핑플러스(홈쇼핑)를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최고급 참다랑어와 눈다랑어로 구성된 뱃살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아 배달 서비스도 실시한다. 사조그룹의 참치회 프렌차이즈 ‘사조회참치’의 금천구 직영점을 새로 오픈해 오픈키친 형태의 주방을 운영,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배달 서비스를 3월 2일부터 운영한다. 

사조씨푸드 관계자는 “신선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온라인 구매 수요 증가로 인해 국내 수산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온라인 경로 확대를 통해 온라인 참치회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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