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과 6일 여론조사를 거쳐 후보자 선출

[스트레이트뉴스 지역본부 이광민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수, 공관위)는 예산군의원 재선거(라선거구) 후보자 선출을 위해, 오는 3월 5일과 6일 여론조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출한다.

경선 대상자는 박종국(58세) 행정학박사와 홍원표(39세) 신암우체국장으로 압축됐다.

박종국 예비후보는 단국대 경영대학원, 한중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한 행정학 박사이다. 홍성유스JC(초대회장), 육군3사관23기 대위 전역 후, 예산JC회원, 덕산초총문회체육대회(대회장), 한국전쟁참전자회 경기지부(사무국장),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학생회(회장), 자유한국당 제19대 대통령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사회봉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간병사업자연합회 부회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홍원표 예비후보는 공주대 생물산업공학부(생물산업기계공학전공)을 졸업하고 예산군 학교운영장협의회장을 지냈으며, 신암면에 거주, 직업은 신암우체국 국장이다.

박종국 후보는 삽교역 신설, 덕산온천 활성화, 종합체육관, 봉산과 고덕IC 판매유통단지, 신암면 추사김정희 테마를 초석으로 신암을 문인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준비된 프로젝트 기획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박종국 후보는 ‘외유내강’ 겉으로는 유한 듯하나, 내적으로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불의와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성격이 예산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거라고 주변 이야기들이 전해진다. 1996년 덕산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 대회장을 맡으면서도 이러한 박 후보의 성격이 거침없이 드러났다.

홍원표 예비후보는 홍순성(전 신암우체국장) 아버지로부터 별정직으로 이어받아, 몇 년전 고향으로 내려와, 현재 신암우체국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젊고 패기 있는 후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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