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 하늘채 베르'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자양 하늘채 베르'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올해 서울의 첫 분양 아파트 '자양 하늘채 베르'  특별공급 24가구 모집에 4800명의 무주택자가 쇄도, 경쟁률이 200 대 1이 웃돌았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서울도시철도 2호선 구의역과 한강의 교량인 잠실대교 사이 터인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658-14' 일원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의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청약통장 4836개가 몰렸다고 밝혔다. 

전용 46㎡ A·B 등 2개 평면에 경쟁률은 평균 205 대 1이다. B형이 214 대 1로서 A형(187 대 1)보다 청약성적이 웃돌았다.

'자양 하늘채 베르'는 지하 2층-지상 19층, 2개 동, 전용면적 46-59㎡ 총 165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6㎡형의 두 평면에 모두  51가구다.

전용면적 46㎡형의 분양가가 4억8040만~5억1720만원으로, 3.3㎡당 평균 2580만원 전후다. 주변 아파트 시세에 비해 크게 저렴, '로또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자양 하늘채 베르' 평당 분양가 2580만
'자양 하늘채 베르'는 평당 분양가 2580만으로 저렴, 로또성 분양이라는 평가다. (자양 하늘채 베르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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