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51가구 당첨자 발표 확정

[스트레이트뉴스] 올해 서울의 첫 분양 아파트 '자양 하늘채 베르'의 일반공급 당첨 안정권의 청약가점이 69점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광진구 자양동 658-14 일대에 이 단지의 51가구의 당첨자를 확정, 당첨자별 동호수를 추첨을 통해 배정했다.

일반공급의 당첨자 청약가점 커트라인은 경쟁률(405.69 대 1)이 높은 46㎡ A형(405.69 대 1)이 65점으로,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46㎡ B형(331.79 대 1)의 69점보다 4점 낮았다.

'자양 하늘채 베르'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서 모두 1만4,755명이 신청, 경쟁률이 각각 201.50 대 1과 367.37 대 1 등으로 올해 전국 최고 성적을 이끌어냈다.

'자양 하늘채 베르'는 지하 2층-지상 19층, 2개 동, 전용면적 46-59㎡ 총 165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6㎡형의 두 평면에 모두  51가구다.

전용면적 46㎡형의 분양가가 4억8040만~5억1720만원으로, 3.3㎡당 평균 2580만원 전후다. 주변 아파트 시세에 비해 크게 저렴, '로또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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