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일반공급 1순위 청약서 최고 13 대 1 기록
[스트레이트뉴스] 강원도 홍천에서 역대 최고가 분양인 '홍천 금호어울림'이 일반공급에서 역대급 청약성적을 거뒀다.
12일 청약홈에 따르면 금호산업이 강원도 홍천군 희망리 산 61-1번지 일대에 선보인 이 단지가 473가구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473가구 모집에 1,441명이 접수, 평균 5.9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홍천군 역대급 청약성적이다
최고 경쟁률은 13.00 대 1을 기록한 전용 115㎡형이다. 이어 △133㎡ A형 11.00 대 1 △84㎡ A형 8.80 대 1 △84㎡ C형 5.40 대 1 등이다.
전용 76㎡과 133㎡ 등 2개 주택형에 B형은 1.07 대 1과 1.00 대 1 등이다. 이 2개 주택형은 예비당첨자(공급가구수의 1.4배) 확보를 위해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청약 호성적은 7년만에 신규 분양의 대기 수요층이 분양을 기다린 데다 2주택자 이상의 다주택자도 당첨 즉시 분양권 처분이 가능, 외지의 단타 투자세력이 청약대열에 가세한 데 힘입었다.
이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908만원이다.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2억8,,600~3억135만원(유상옵션 제외)이다. 유상옵션을 포함 시 3.3㎡형의 분양가는 평균 961만원에 달한다.
이 아파트 건설사업은 신영도시개발이 한국자산신탁의 차입형 토지신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 단지는 분양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무순위 사전청약을 실시, 평균 3.1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