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천', 1순위 33대 1 '마감'…84㎡형 평균 62대 1
2021-03-24 이준혁 기자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광주광역시 번화가 중 하나인 광천터미널(유스퀘어) 인근에서 분양 중인 주상복합 단지인 '힐스테이트 광천'의 아파트 부문이 특별공급 청약접수에 이어 일반공급 청약접수도 성황리에 마감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17-1 일원에 선보인 이 단지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52가구 모집에 506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33.30대 1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70㎡ 두 평면과 84㎡ 두 평면이 공급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84㎡ 두 평면 인기가 더 많았다. 84㎡A형(일반공급 39가구)과 84㎡B형(일반공급 27가구)에 각각 2429명과 1671명이 청약하며 경쟁률이 62.28대 1과 61.89대 1로 집계된 것이다. 두 평면 다 43가구씩 공급된 70㎡A형과 70㎡B형은 11대 1 전후 경쟁률이 기록됐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천'은 지하 3층, 지상 28~32층, 3개 동, 총 359가구 규모 주상복합단지다. 전용면적 70~84㎡(70㎡A, 70㎡B, 84㎡A, 84㎡B) 아파트 305가구와, 전용면적 29㎡(〃 총 6개형) 오피스텔 54실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