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2012-07-02     유인경
[페파민트=유인경 기자] 2012년 06월 12일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6월 12일(화)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에서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관심제고와 우수사례 보급 및 사기진작을 위해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종합평가하여 우수 지자체, 우수 수행기관, 우수사업단을 각각 선정하였으며, 평가 결과 전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과 함께 해외 선진지 견학의 인센티브도 받게 되었다.

또한 전주시노인일자리수행기관인 금암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서원시니어클럽은 2011년 시장진입형 우수프로그램 공모결과 ‘은빛웰빙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과 포상금 30만원을 받았다.

한편 전주시는 올해 61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6,646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양구청,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등 16개 노인일자리수행기관에서 환경개선사업, 꽃밭가꾸기, 꿈나무안전지킴이, 택배사업 등 100여개의 다양한 유형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들이 의욕적으로 자신의 일을 찾아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함으로써 보다 여유롭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유인경 기자 mis72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