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관내 장례식장 3개소 코로나19 방역 장례식장 현장점검
2021-07-23 송은경 기자
[스트레이트뉴스 송은경 기자]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일 관내 장례식장 3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와 이행여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자 명부관리와 이용자 마스크 착용 △단계별 이용인원 준수 △방역관리자 지정 △실내 환기 및 소독 실시 등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의무화되는 방역지침이다. 관내 3개 장례식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했음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급격하게 확산되는 시점에서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례식장 관리자와 이용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힘을 모아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 기간은 오는 25일 24시까지이며, 상황에 따라 방역 조치를 일부 강화 또는 완화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