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추석연휴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코로나19 등 재난관리 시스템 가동 상태 등 점검 고위험 작업의 안전 위해요인 선제적 관리 등 적극적인 현장 안전활동 당부

2021-09-15     고우현 기자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7일 세종발전본부를 시작으로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평소 중부발전 경영진은 고위험 작업에 대해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경영진 안전경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코로나19 등 재난관리 시스템 가동상태', '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사업소별 진행현황' 등을 점검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산업재해 근절 원년의 해’ 달성을 위해 △발전사 최초로 안전작업허가제를 도입하여 작업계획 단계부터 작업종료 시까지 철저한 사전검토 및 현장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고위험 잠수작업 최소화를 위해 수중 로봇을 활용한 준설작업 시행', '석탄이송 계통 안전설비 보강 및 Machine Learning 기법을 활용한 컨베이어 벨트 감시시스템 개발 추진', '아크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원격 조작형 차단기 인출입장치 보급',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 장소 안전용 CCTV 구축' 등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하반기에 계획예방정비공사 및 환경개선공사 등 대규모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작업 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안전위해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 및 개선하여 산업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안전에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14일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이 보령발전본부에서「추석연휴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사진=한국중부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