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목)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갤러리 산촌에서 전시중인 이정숙 작가의 ‘궁(宮)’ 자수전시회에 초대받은 한빛단(단장 김두천) 모델들이 전시작품과의 멋진 콜라보 포토세션을 화려하게 선보였다.
이정숙 작가의 ‘Royal Palace-자수로 완성한 궁(宮) 초대전’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전시회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은 한지대례복 등 한국 자수문화의 아름다움에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실크루트 한복 의상으로 진행된 이번 포토세션에는 한빛단 김민경 회장을 비롯해 ‘2021 코리아한복미인선발대전’ 선(善) 황혜림, ‘2021 한복홍보사절선발’ 선(善) 이수지, ‘2021 자연미인선발제전’ 진(眞) 안민영이 한빛단 모델로 참여했다.
더블어 ‘2021 미스한복선발대회’ 본선 참가자(일부)들도 함께 참여해 관광한류의 전통거리 메카인 인사동에서 전시작품과의 멋진 콜라보 포토세션을 위한 의미있는 행보를 함께 했다.
한빛단 김두천 단장은 “우리 고유의 민속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좋은 전시회에 참여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이번 포토세션은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