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내달 1일부터 장바구니 물가안정 기획전

2023-02-27     김세헌 기자

이마트가 삼삼데이를 맞아 삼겹살·목심 최대 반값 할인과 함께 물가 안정 목적으로 한우등심, 치킨, 참치, 딸기, 계란 30구(1판) 등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이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100g)’을 행사카드 구매시 40% 할인한 1368원에 KB국민카드로 구매시 50% 할인한 114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냉동돈육 전품목 대상으로 행사카드 구매시 20% 할인, KB국민카드 구매시 30% 할인해 선보인다.

이마트는 삼삼데이 행사에 더하여 한우등심 행사를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한우등심 구이용 1등급 700g(냉장·팩) 상품을 4만7980원에 한우등심 구이용 1+등급 700g(냉장·팩) 상품을 5만2980원에 판매한다.

고물가로 인한 외식비 급등 속에 이마트는 델리 코너 행사를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대표 행사상품으로 10호 사이즈 계육(950g~1050g)을 튀겨 생산한 생생치킨을 기존가격에서 3000원 할인한 6980원에 판매한다.

또 지난해 델리 코너 전체 매출 1위 상품인 스시-e프리미엄 모둠초밥 18입을 기존가격에서 3000원 할인한 1만898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연어 7입, 광어 5입, 새우 2입, 간장새우 2입, 양념장어 2입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기존 2만원대 가격을 1만원대로 낮추며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높였다. 이외에도 참치 모둠회 300g 내외(2~3인용) 상품을 행사가 1만8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과일 연간 매출 1위 품목인 딸기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유명산지 딸기 750g 상품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한 행사가 7360원에 판매하며 이는 올해 최저가다. 알찬란 30구(1판) 상품도 행사가 4880원에 준비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이마트는 30개 상품을 선정해 3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하고, 신세계 포인트 적립시 할인된 가격에서 30%를 추가로 더 할인해주는 특별 행사를 기획했다.

30개 행사 상품은 고객 생활에 필수적인 가공·일상 상품 중에 중복 구매율이 높은 순위를 우선 고려하여 선정했다.

대표 상품으로 폰타나 올리브오일 500ml 상품을 기존가 1만1880원에서 행사가 5817원에 청정원 100% 국산 고추장 1kg 상품을 기존가 2만4300원에서 행사가 1만1907원에 헤드앤숄더 샴푸·린스 850ml 상품을 각 기존가 1만5900원에서 행사가 7791원에 백셀 AA/AAA 건전지 16입 상품을 각 기존가 1만1900원에서 행사가 5831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풀무원 노엣지피자 2종, 삼양 로제 불닭볶음면, 인디고 아이즈 4종 와인 등이 행사상품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