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O Korea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2023’, 오는 7월 서울랜드서 개최

오는 7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양일간 개최

2023-03-25     양용은 기자

100만 리터의 워터 시스템과 EDM 사운드가 결합한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 뮤직 페스티벌인 ‘S2O Korea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2023(이하 S2O Korea)’ 이 오는 7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양일간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된다.

2022년 ‘S2O Korea’는 나이프파티(Knife Party), 옐루클루(Yellow Claw)’, 써드파티(Third Party), 블랙 타이거 섹스 머신(Black Tiger Sex Machine), 샘 펠트(Sam Feldt), 데오로(Deorro), 레이든(Raiden)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EDM 뮤지션들의 공연과 더불어 100만 리터의 물이 동원된 국내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사상 최대 규모의 워터 시스템 특수 효과를 선보이면서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페스티벌이 개최된 양일간 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Don’t Let Daddy Know Korea’와 같이 대한민국 EDM 문화를 선도하는 페스티벌들을 개최해온 ‘비이피씨탄젠트’의 제작 노하우와 ‘S2O Korea’에서만 볼 수 있는 강렬한 워터 콘텐츠는 대한민국 EDM 페스티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2O Korea’는 태국의 설날이자 태국 전역에서 약 10일간 펼쳐지는 물 축제인 ‘송크란’에서 파생된 페스티벌로 약 100만 리터의 물을 활용한 특수효과와 함께 세계 정상급 EDM 뮤지션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하고 색다른 워터 뮤직 페스티벌로, 태국, 일본, 대만, 중국 등에서 매년 약 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S2O Korea’의 주최사 ‘비이피씨탄젠트’ 김은성 대표는 “2022년 관객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2023년 ‘S2O Korea’는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특수효과와 워터 콘텐츠로 찾아 가겠다”고 밝히며 ‘S2O Korea’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S2O Korea’ 얼리버드 티켓은 양일권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위메프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S2O Korea’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터 뮤직 페스티벌 ‘S2O Korea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2023’ 공식 포스터 / 사진=비이피씨탄젠트

[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