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국가안전경영대상 수상…안전경영 최우수 기업 인정

2024-11-05     고우현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5일, 서울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국가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가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국가경영대상은 사회적책임품질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사회적 책임, ESG 경영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안전 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남부발전 고유의 안전 특화 프로그램인 'KOSPO 안전혁신학교' 운영 ▲안전교육 취약 지역에 대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 ▲지역 중소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시행 등이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남부발전은 6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했으며,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에서 4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등 공공기관 중 최고 수준의 안전 경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남부발전의 안전 경영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여 국민의 안전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안용환 안전경영처장(사진 왼쪽 첫 번째)이 5일 서울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가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스트레이트뉴스=고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