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산업은행 부행장에 '70년 1월생' 3인방

한국산업은행은 13일 3명의 임원을 부행장(부문장)에 신규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혁신성장금융부문장에 선임된 신혜숙 부행장은 70년 1월 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와 크렌필드대 국제재무 석사를 마쳤다. 산업은행에서 인사팀장, 일산지점장, 벤처기술금융실장을 거쳐 간접투자금융실장으로 일해왔다.

심사평가부문장에 선임된 안성진 부행장은 역시 70년 1월 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와 노스캐롤라이나대 MBA 출신이다. 비서실 팀장, 벤처기술금융실 팀장, 기획조정부 팀장, 하나지점장을 거쳐 영업·투자기획부장을 맡아왔다.

지역성장부문장에 선임된 백준영 부행장도 역시 70년 1월 생이다. 서울대 경영학과와 듀크대MBA를 거쳤다. 반월지점 팀장, 홍보실 팀장, 산업금융협력센터장, 발행시장실장을 역임하고 홍보실장으로 일해왔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석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