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물류 기술실증화 사업 성과교류회 개최
지역도심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 성과교류회도 개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인터시티호텔에서 스마트물류 기술실증화 사업과 지역도심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추진성과 보고 및 교류를 위한 성과교류회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물류 기술실증화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 물류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물류데이터 활용기반 마련하고, AI기반 물량예측 모델과 물류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통한 물류현장의 노동강도를 저감하며, 지역 디지털‧물류기업 육성을 위한 신서비스 개발‧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증기관으로는 공공물류 대표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2026년까지 추진한다.
스마트물류 기술실증화 사업 1차년도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를 보고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물류데이터 활용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팀 발표와 물류데이터 활용 관련 데이터 보부상의 데이터 유통시장에서 살아남기 라는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마련하여 정보전달의 장을 이루었다.
또 지역도심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5개 도심융합특구 내 적용가능한 기술개발 및 실증을 지원을 통해 도심융합특구 내 인구유입 및 활성화, 지역기업 연구개발역량 제고와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전에서 추진하는 사업내용으로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내 교통과 에너지 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디지털트윈 맵을 통한 표출함으로써 도심 내 교통과 에너지 정책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인 디지털허브를 개발‧실증하는 사업이다.
지역도심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 성과교류회에서는 2023~2024년도(1단계) 연구개발실적 및 성과를 공유하고, 대전시민이 참여한 대전도심융합시티랩 성과보고를 통해 연구개발사업의 시민 의견반영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은학 원장은 “차년도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주관, 참여기관, 지자체, 유관기관, 시민 간 협력 강화와 개발 및 실증에 필요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과 시민생활 편의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