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미니게임천국, '미니룸' 오픈
2025-03-01 임소율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미니룸’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컴투스의 대표 IP(지식 재산권)로, 누적 다운로드 2000만건을 기록한 시리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원작에서 큰 반응을 얻었던 방 꾸미기 시스템을 리뉴얼한 미니룸이 추가됐다.
유저는 가구를 배치해 개성 있는 공간을 꾸밀 수 있으며,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캐릭터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가구는 세트 상점과 가구 상점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또 미니게임천국4에서 서비스됐던 미니게임 잡아잡아가 추가됐으며, 플레이어는 좌우에서 날아오는 캐릭터를 터치해 잡아야 하며, 난이도는 점점 증가한다.
일정 시간 동안 캐릭터가 커지는 시금치, 꼬리 부분이 늘어나는 소시지 문어 등 아이템을 활용하면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체리·드로니·목눈이·레용과 다양한 스킨·코스튬도 추가됐다.
다음달 12일까지 체리의 내집마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저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체리네 집 열쇠를 모으면 보상을 획득하고, 이벤트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업데이트 기념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골라카드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다음달 말일까지 가구 캡슐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니게임천국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트레이트뉴스 임소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