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4개 대학교, 대전형 RISE 사업 협력체계 구축
건양대, 대전과기대, 목원대, 배재대와 지역 발전 생태계 구축 협약 체결
2025-03-31 최미자 기자
대전 서구는 건양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4개 대학과 대전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서구와 4개 대학은 산업 맞춤형 현장 인재 양성, 기술창업 및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 지역 평생교육 및 문화예술 활성화, 외국인 유학생 교육 및 정주 도시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RISE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주관 혁신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은 서구와 지역 대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 대학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며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