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신규 모집
기존 지정업소 105곳 일제정비, 9일부터 23일까지 신규 모집 신청 접수
2025-05-08 최미자 기자
대전 중구는 기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정비와 함께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의 지정 기준에 부합하고, 지역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중구는 현재 105곳을 지정·운영 중이다.
신규 모집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중구 관내 음식업,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운영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영업 개시 후 6개월 미만인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 또는 체납 횟수 3회 이상인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스트레이트뉴스 대전=최미자 기자]